22일 새벽 중국 하북성(河北) 래원현(涞源)현에서 산사태로 고립되었던 한국 관광객 5명이 현지 경찰에 의해 구조되여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21일 내린 특대폭우로 하북성 보정시(保定) 래원현의 일부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현지 공안국이 밝혔습니다.
이날 저녁5시35분 한국 관광객 5명이 백석산(白石山) 풍경구에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구조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은 신속하게 구조작업을 펼쳤습니다.
경찰들은 산사태로 산 길이 끊기고 통신이 중단된 상황에서 밤을 새워 관광객들을 찾았으며 다음날 새벽 위험에 빠져있던 한국 관광객 5명을 발견했습니다.
5명의 한국관광객은 이미 안전하게 호텔에 돌아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