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신강 서부지역 철도부설)

하미에서 로브노르에 이르는 하로 철도가 일전에 전반적으로 개통되면서 "죽음의 바다", "생명 금지구역"으로 불리웠던 로브노르가 철도가 없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로하여 신강의 철도 길이도 재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신강의 철도 총연장길이는 2002년의 3천킬로미터에서 2011년말에는 4천4백킬로미터로 늘어났고 올해 새로 개통된 철도까지 합하면 총 길이가 약 5천킬로미터에 달합니다.

10년간 신강에서 여섯갈래 철도가 새로 개통됐으며 이런 철도 노선은 천산의 남북을 향해 신속하게 뻗어가는 한편 신강 도로망의 구도를 보다 촘촘하게 만들었습니다.

철도 길이가 늘어남에 따라 신강의 철도 구도도 과거의 단일한 난신선(蘭新線), 남강선(南疆線)에서 신속하게 그물망 구도로 바뀌었고 주변 나라와 지역과의 전방위적인 접속을 시작했습니다.

2010년 중국철도부와 신강위글자치구는 신강의 철도건설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강철도의 골간을 세우고 신강의 대외수송 4대 통로, 6개 항구, 4개 철도 중추를 보완하는 웅위로운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2020년에 가서 신강철도운영 길이는 만킬로미터로 늘어날 것이며 모든 지방 시급도시와 90%에 달하는 현급 도시를 포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