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호금도 총서기와 국무원 온가보 총리의 위임을 받고 대병국 국무위원이 중국정부를 대표해 26일 런던올림픽촌에 가서 제30회 하계올림픽에 참가한 중국대표단을 찾아보았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은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중국대표단의 선수와 감독, 임원진들에게 따뜻한 위문과 좋은 소원을 보냈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은 중국대표단이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라는 올림픽정신을 발양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완강하게 버텨 좋은 성적으로 나라를 위해 영예를 떨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은 올림픽은 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력이 가장 광범한 스포츠 경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4년전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국제사회의 대대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은 런던올림픽은 베이징올림픽 직후 개최되는 올림픽이라고 하면서 국제올림픽대가정의 일원과 지난 번 올림픽의 주최국으로서 중국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을 다해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중국은 62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는데 그 진용이 강대하고 다른 나라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은 중국선수단은 단지 선수일뿐만 아니라 중국인민의 우호사절이라며 대표단 모두가 자신있고 개방적이며 적극적이고 향상된 중국인민의 좋은 형상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아울러 스포츠성적과 정신문명이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제18차당대표대회에 선물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선수단과 임원진 대표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관심과 격려에 사의를 표하면서 조국과 인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은 또 선수촌과 올림픽촌의 식당을 참관하고 중국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