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군 총 장비부 종합계획부 종합국 임백(林柏)부국장은 31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그 어느 나라와도 군비경쟁을 벌이지 않고 그 어느 나라에도 군사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며 국력과 경제실력을 벗어나 무기장비를 발전시키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백 부국장은 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보도발표모임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임백 부국장은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이며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이행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무기장비를 적절하게 발전시키는 것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국가의 안전과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백 부국장은 경제발전과 과학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국가안전의 기본적인 수요에 근거해 무기장비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세계 각국 군대의 현대화 건설의 통행방법이며 중국도 예외가 아니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최근 연래 자체안전방위의 수요에 따라 중국은 계획적으로 무기장비건설을 강화했으며 잇달아 일부 신형 무기장비를 연구제작하고 교체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임백 부국장은 하지만 세계선진수준과 비할 때 양적 규모나 기술성능이나 모두 비교적 큰 거리가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