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93일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저녁 한국 여수세계박람회단지의 해상무대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과 국제박람회기구 로스세르타레스 사무총장, 한국 김황식 국무총리 등 관원들과 여수시민 1000여명이 폐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국제박람회의구 총회 페르디난드·나기 의장은 페막식에서 여수엑스포는 세인들이 해양과 해안에 관심을 돌리도록 했으며 원만하게 성공했다고 표했습니다.
폐막식에서 "여수선언"이 발표됐습니다.
선언은 해양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해양문화를 발전시키며 해상의 불법행위를 타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것을 각국에 호소했습니다.
선언은 또 각국은 해양자원을 계속 관리하고 해양관측시스템의 구축을 확대하며 스나미 등 자연재해에 제때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5월12일 시작됐으며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진행됐고 중국 등 세계 100여개 나라의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