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17일 베이징에서 중조친선은 양국의 보귀한 재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시종일관하게 양국관계를 추진하고 조선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할 것이며 조선이 국가건설의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 행정부장이 인솔한 중조 두개 경제구 개발협력 공동지도위원회 조선측 대표단을 회견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최근년래 중조 경제무역협력은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다음단계 쌍방은 나선경제무역구와 황금평, 위화도 경제구 개발협력을 중점으로 공동지도위원회가 달성한 공통인식을 이행하고 제반 사업을 참답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첫째로 협력에 대한 양국정부의 지도와 계획을 강화하고 법률 법규를 보완해야 하며 둘째로 해당지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밀접히 연계하고 조율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셋째로 양국은 시장체제의 역할을 발휘해 토지와 세수 등 분야에서 양호한 조건을 마련해야 하며 넷째로 기업투자를 권장해 그들의 실제적인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다섯째로 세관과 품질검험검역 등 봉사를 개선해 협력에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측은 조선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두개 경제구를 잘 건설하고 관리해 중조 경제무역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장성택 행정부장은 김정은 동지가 조중친선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기에 양국간 두터운 친선이 세대로 전승되고 계속 빛을 발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두개 경제구의 개발과 협력이 이미 실질적인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조선측은 중국측과 밀접히 협조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협력이 더욱 큰 진전을 이룩하게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