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이극강 부총리는 20일 베이징에서 파나리티 알바니아 외무장관을 회견한 자리에서 중국측은 알바니아측과 친선과 상호 신임을 보다 실무적인 협력성과로 바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두 나라간 무역규모와 쌍방향 투자 확대를 추동하고 인프라와 관광, 문화교육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호혜윈윈을 실현해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중국측은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한 알바니아의 전략적인 선택을 존중하며 유럽의 정치, 경제영향력을 고도로 중요시한다고 표했습니다.
파나리티 외무장관은 알바니아도 중국과의 전통친선을 중요시하며 중국측과 친선교류를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공동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