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 화물수출입 무역이 연평균 21.7% 성장했으며 2011년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일약 세계 제1위로 뛰어오르고 연속 3년동안 세계 최대 수출국과 제2대 수입국으로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중국공산당 제16차 당대표대회 이래 중국 봉사무역이 안전한 발전을 유지했으며 이미 봉사무역 대국의 대열에 뛰어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1년 중국 봉사무역 수출총액은 2002년에 비해 3.9배 성장했으며 연평균 19.3% 성장했습니다. 봉사무역 수출과 수입의 세계적인 순위는 각기 제4위와 제3위로 되었습니다.
보고는 또한 중국은 무역의 기본균형을 촉진하는데 힘을 쓰고 대외무역발전의 수준과 효익을 실질적으로 높였으며 수입상품구조를 한층 더 최적화했다고 표했습니다.
보고는 중국은 현재 160여개 쌍무 경제무역협력체제를 구축하고 150여개 쌍무투자협정을 체결했으며 미국과 유럽, 일본, 영국, 러시아 등 나라와 경제 고위층대화를 구축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은 또한 28개 국가와 지역과 15개 자유무역구를 구축하고 10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보고는 또한 중국 대외개방이 수출과 외자유치로부터 주요하게 수입과 수출로 전변하며 외자유치와 대외투자를 동시에 중요하게 여기는 새로운 정세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보다 적극적으로 주동적인 개방전략을 실행하고 발전개방형 경제요구에 보다 적응하는 체제와 메카니즘을 완벽하게 하고 유효한 리스크 방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