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맹복(黃孟復) 전국정협 부주석, 전국공상업 연합회주석 개막식에서 축사

"세계경제전환과 중국해외투자 새모델"을 주제로 하는 "제2차 중국해외투자연례회의" 개막식이 22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기 연례회의에 40여개 나라와 지역의 상공계인사가 참가했습니다.

이번기 연례회의는 세계경제전환과 중국기업의 "해외진출" 새 루트선택, 위험방지수단, 브랜드 경영지책을 논의하게 됩니다.

또한 중국의 해외투자중의 일부 문제들인 인민폐 국제화가 해외투자에 미치는 영향, 중국기업의 해외융자, 인수합병 등 화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교류하고 소통하게 됩니다.

홍콩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연락판공실 팽청화(彭淸華) 주임이 개막식에서 이극강(李克强) 부총리의 축하현지를 선독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축하편지에서 중국은 지금 해외 진출 수요가 있고 진출을 다그칠 능력도 있다면서 내지와 홍콩기업가들이 경제구조조정과 과학기술산업혁명에 내포된 중대한 돌파의 새 기회를 틀어쥐고 각자의 우세를 발휘해 발전공간을 확대하고 내지와 홍콩간의 교류와 협력의 수준을 제고시키길 희망했습니다.

중국해외투자연례회의 집행주석인 진경위(陳經緯) 홍콩중국상회 주석은 중국기업이 해외에 투자하는 과정에 국제금융과 항운, 무역중심인 홍콩이 중요한 역할을 놀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기 연례회의 개최기간 홍콩은 더 많은 내지 기업들에게 홍콩의 상업환경을 소개하고 내지기업들에게 홍콩을 알리며 그들의 해외진출을 도울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