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국무원 총리는 29일 베이징에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시 온가보총리는 중국정부는 이집트가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며 두 나라간 전통 친선과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과 이집트가 평등 호혜를 바탕으로 경제무역협력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쌍방의 근본이익에 이로운 일이라고 하면서 향후 쌍방은 새로운 협력분야를 개척하고 경제무역협력에 양호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집트와 중국 두 나라 전통 친선은 뿌리가 깊다고 하면서 특수한 역사단계에 처한 이집트가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이집트로 말하면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이집트는 중국 기업이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는데 편리를 제공하고 두 나라간 전략협력관계 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