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현장
왕기산 부총리
길림성위원회의 손정재(孫政才) 서기
제8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가 6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개막했습니다. 왕기산(王岐山)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의 손정재(孫政才) 서기가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중국 중앙정부가 장,길,도(장춘-길림-도문)개발개방선도구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도문강구역(훈춘)국제협력시범구 설립을 허가하여 동북지역의 발전에 강대한 동력을 부여했으며 또한 길림성이 동북아 각국과 실무협력을 전개하는데 양호한 조건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협력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협력차원을 높이며 협력체계를 완벽화하여 동북아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의 강증위(姜增偉) 부부장은 축사에서 상무부는 동북아박람회의 발전차원을 더욱 높여 중국이 동북아 각국과 협력을 전개하는 중요한 경제무역 플랫폼으로 건설할 것이며 또한 이를 통해 동북아지역협력을 힘있게 추동하고 동북아국가의 공동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동북아박람회는 "국제성, 전문성, 실효성"을 돌출히 했으며 8개 전시관에 2600개 전시부스를 설치했습니다. 그중에 해외 전시부스가 반수이상을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