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문(王受文) 중국 상무부 대외무역국 국장은 6일 베이징에서 중국 소비품시장 잠재력이 거대하다며 앞으로 생활과 관련된 소비품 수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수문 국장에 따르면 소비품시장은 올해 중국 수입의 중점입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이 수입한 소비품액수는 660억달러로 25.3% 증가했으며 그 증폭은 동기 수입 전반 증속의 4배이상에 달합니다.
왕수문 국장은 수입소비품은 경쟁인입에 유리하고 소비구조를 제고하고 주민소비수준을 개선하며 소비자의 복지를 제고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수문 국장은 중국은 국내 대형 국내무역기업이 국외 소비품 공급상과 국내 수입상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중간다리를 없애 수입제품이 국내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공업화, 도시화가 빨리 추진되는 단계에 있어 소비품시장은 발전잠재력이 거대합니다.
정부측의 수치에 따르면 2011년 중국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인민폐 18조 1200억원으로 그전해 대비 명목 성장률이 17.1%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