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경제협력기구 제20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8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곡물안전과 혁신성장 협력을 강화할데 대한 의제와 관련하여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서 발표된 선언은 아태지역의 번영을 촉진하고 세계경제에 대한 아태지역의 리더 지위를 튼튼히 하는데 길을 밝혀주었습니다.
국제사회는 호금도 주석의 연설과 회의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했습니다.
10일부 러시아 "콤메르센트"지는 글을 게재하고 이번 아태경제협력기구 정상회의는 개최국인 러시아에 놓고 볼때 뜻밖의 성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이번 정상회이 개막에 즈음하여 러시아는 정식으로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고 세계무역체계의 일원으로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러시아 지도자는 회의에서 중국 등 아태의 주요한 경제체 지도자와 충분하고 또 성과 있는 회담을 진행했으며 많은 문제에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표했습니다.
한국 뉴시스통신은 호금도 주석이 연설에서 중국이 아태경제협력기구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경제의 균형회복을 위해 중국경제를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신은 또한 호금도 주석은 중국은 계속 경제구조조정을 다그치기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 안정하고 강유력한 경제성장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에이피 통신은 아시아는 여전히 세계경제에서 제일 주목받는 지역인 동시에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신은 또한 중국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럽채무위기가 중국 경제에 산생한 영향에 대처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