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펜타콘은 17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10월 말 최대 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번 군사연습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연구개발하여 배치한 여러 미사일방어시스템을 시험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군사연습 지휘를 담당한 미 공군 제3군 클레그 프랑클린 사령관은 이날 3주일간 진행되는 "혹독한 시련 2012"라고 명명한 이번 군사연습에서 공군 제3군은 35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하게 되며 그중 1천여명은 이스라엘군 1천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훈련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전반 연습은 컴퓨터 시물레이션을 위주로 하지만 실탄연습도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