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외교관클럽과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연합으로 마련한 "혁신지리변화:기회와 도전"세미나가 18일 저녁 제네바에서 열렸습니다.
유엔 상임 주재 세계 각국의 제네바 사무처와 스위스의 기타 국제기구의 외교관 약 100명이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제네바 상임 주재 중국 유진민 대사는 이날 주요 강연자 중의 한명으로서 최근 년간 중국이 지적재산권분야에서 이룩한 거족적인 진보와 성과를 "3S"와 "2P"로 개괄해 소개했습니다.
"3S"는 지적재산권 발전전략과 지적재산권 체제건설, 지적재산권혁신 및 특허신청분야의 사회적인 봉사를 말하며 "2P"는 지적재산권보호와 지적재산권분야에서의 중국의 국제적 참여도를 가리킵니다.
유진민 대사는 중국은 이미 혁신과 지적재산권분야의 중요한 참여자로 부상했으며 중국의 국제특허 신청량은 세계 10%를 차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유진민 대사는 개발도상국인 중국은 아직도 지적재산권 체제건설분야에서 한층 더 보완해야 할 공간이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이 분야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최근 년간 많은 나라들이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모두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2010년 세계의 특허신청량은 200만건에 달했습니다.
하여 제네바외교관클럽과 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연합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해 각국 외교관들이 "혁신"과 "지적재산권" 등 문제를 둘러싸고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