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훈춘 권하(圈河)에서 조선 원정(元汀)에 이르는 새로운 국경대교 설계탐측작업이 일전에 시작되었으며 2013년초 정식으로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축하는 국경대교는 주로 화물운수 차량의 통행에 사용하게 됩니다. 원래의 국경대교는 계속 보류하고 관광과 여객운수 통로로 사용됩니다.
중국 훈춘 권하에서 조선 원정에 이르는 국경대교는 1937년 건설되었으며 지금까지 중국과 조선 양국 여객운수, 화물운수의 중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 대교로 날마다 여객 연 3천여명, 차량 연 6천여대, 화물 6백여톤이 경유합니다. 비록 여러차례 보수했지만 설계 적재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당대 대형화물차 통행수요를 만족시킬수 없습니다. 양국 무역량의 증가에 따라 새로운 대교의 건설은 시급한 과제로 나섰습니다.
새로운 대교의 탐측과 설계작업은 길림성 탐측설계원에서 담당했습니다. 현재 이미 현지 측량단계에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