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이 28일 126회 생일을 맞게 됩니다.
28일 1년간의 보수를 마친 여신상의 관부위도 재차 대중들에게 개방되게 됩니다.
미국 내정부 국가공원서비스처 실무인원의 소개에 의하면 3000만달러를 투자한 이번 보수공사에는 화재경보시스템, 자동살수소화장치, 여신상의 출입구 개조와 새로운 계단 설치, 엘리베이트와 화장실 개조 등이 망라됩니다.
보수를 거친 후 자유의 여신상은 보다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관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보수를 통해 엘리베이트는 휠체어를 사용자들도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트로 이동해 자유의 여신상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개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