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5일 저녁 "2012년 폴란드-중국 티베트문화주간" 및 "설역의 모습" 사진과 탕카 전시회가 폴란드 수도 와르샤와에서 성대히 개막됐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가경림이 축하서한을 보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2012년 폴란드-중국 티베트문화주간"의 성대한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했으며 문화주간 행사가 원만한 성공을 거둘 것을 축원했습니다.
그는 서한에서 중국이 처음으로 폴란드에서 티베트를 주제로 개최한 종합문화전시활동은 중국과 폴란드 양국 문화교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이 활동은 폴란드 민중들이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우는 중국의 티베트를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로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중국 티베트문화주간은 "설역의 모습" 사진전시와 "매력적인 티베트"가무공연, 티베트학자와 의학자들의 교류활동 등 형식으로 티베트의 유구하고 풍부한 민족문화와 독특한 풍토 그리고 티베트의 경제사회 발전과 각 민족인민의 생동한 생활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번 문화주간은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 티베트자치구 인민정부, 폴란드 주재 중국대사관, 공민협회 "폴란드가원(家園)"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