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언론과 사회각계는 최근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보(聯合報)"와 "중국시보(中國時報)" 등 신문들은 18차 당대회 특별보도를 게재하고 중국공산당 당대회를 소개, 특히 대륙의 대만정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연합보"는 7일 발표한 사설에서 지난 10년간 양안관계가 큰 돌파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국민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인 이유덕(李維德) 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후 양안관계가 안정하게 발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화민족의 한사람으로 자기는 대륙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만의 많은 기업가들도 18차 당대회에 기대를 보이며 앞으로 양안의 경제무역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