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기자들은 18차 당대회이후 중국의 미래발전과 세계경제에 대한 중국의 역할, 중국 정치영역의 개혁 등 화제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네팔 "공화국일보"의 푸르나 바스네트 기자는 본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이번 대회에서 출범할 새로운 지도부에 관심이 많다고 말합니다.
"저는 주로 지도부의 임기교체 선거에 관심을 둡니다. 지도부의 선거는 미래 중국의 외교정책 등에 직접 관계될 것입니다. 네팔을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의 인국으로서 새로운 지도부의 발전정책, 대외정책, 개혁정책 등을 특히 주목합니다. 세계가 중국의 발전모델을 크게 주목합니다. 중국은 지난 20여년간의 발전을 통해 기적을 창조했습니다."
세계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이 세계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증가했습니다. 세계 GDP에 대한 기여율이 2009년 14.5% 증가하여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와 최대 기여국으로 되었습니다. 골드만 삭스의 통계에 따르면 2000년부너 2009년까지 세계경제에 대한 중국의 누계 기여율이 20%를 초과하여 미국보다 높았습니다.
세계 최대 경제체인 미국의 언론기자들도 중국 18차 당대회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 미국기자는 본방송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18차당대회는 임기교체 대회기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지도층의 대 미국정책에 특히 관심이 있습니다. 중미 양국은 모두 선거를 통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향후 양국관계가 주목됩니다. 우리는 중국의 경제가 연착륙할것을 희망합니다. 미중양국간의 경제무역도 미국기자들이 보다 관심하는 화제입니다."
베이징 주재 로이터통신사 포레이 기자는 중국 18차 당대회의 관심사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의 선출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또한 앞으로 수개월안에 중국이 긴박한 경제개혁조치를 실시하지 않겠는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태국 유명 다매체그룹의 기자 리나도 18차 당대회에 대한 자신의 관심사를 이렇게 밝힙니다.
"저는 새로운 지도층의 대외정책과 중국 정치체제개혁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8차 당대회 보도센터는 특별히 외국기자 접대처를 설립해 봉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외기자들의 취재보도를 통해 더욱 많은 언론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국과 중국공산당을 더욱 많이 이해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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