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가경림(賈慶林) 중국전국정협 주석이 8일 오전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베이징대표단 토론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등소평이론, "세가지 대표"의 중요한 사상, 과학적 발전관의 지도하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따라 확고히 전진하고 사회주의 협상민주제도를 끊임없이 완벽히함으로써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면 건설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광범하게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발언에서 호금도 총서기를 대표로 한 제17기 중앙위원회가 한 보고는 매우 강한 사상성과 전망성, 전략성, 실행가능성이 있으며 새로운 역사조건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거두는 정치강령이고 중등수준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행동지침이라면서 이를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민주협상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사회주의 민주형식 분야에서 이룩한 위대한 창조이며 마르크스주의 민주이론을 풍부히하고 발전시킨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사회주의 협상민주제도를 완벽히하는 것은 사회주의 민주정치건설을 추진하는 중대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를 보완하는 것을 견지하고 인민정협제도가 협상민주의 주요한 경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협상민주의 광범하고 다차원적이고 제도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