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보도센터가 12일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주생현(周生賢) 환경보호부 부장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올해 중국 여러 지방에서 환경문제로 발생한 집단사건을 해석했습니다.

주생현 부장은 최근 몇년간 환경문제때문에 일부 집단사건이 발생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 경제와 사회사업이 큰 발전을 거두면서 환경문제가 민감한 시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필연성과 우연성으로부터 이 문제를 분석했습니다. 첫째, 허가가 없이 먼저 건설합니다. 둘째, 환경영향평가면에서 개진할바가 있습니다. 셋째, 소재지 정부의 집권능력 문제입니다. 넷째, 중대 항목의 사회위험도평가에 대한 법률과 제도가 건전하지 못합니다.

주생현 부장은 앞으로 정부는 법에 따라 환경평가를 진행하고 정보공개를 더욱 추진하여 군중의 감독을 받으며 군중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이고 건전한 사회위험평가제도를 구축하여 원천지에서 돌발사건의 발생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