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를 파리에 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2일 발표한 종합경제선행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제성장은 최근에 안정적입니다.
총체적으로 볼때 9월 경제협력기구 총적 선행지표는 8월과 비슷해 100.2였습니다. 주요 7개국인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의 총적 선행지표는 100.3 수준을 유지했으며 중국의 선행지표는 연속 4개월간 99.4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중국경제 증속이 둔화되고 있지만 성장은 안정적임을 말해줍니다.
국가별로 볼때 미국경제의 선행지표가 소폭 반등하고 이탈리아는 연속 수개월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선행지표가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독일과 프랑스, 일본의 선행지표는 하락해 경제성장이 계속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밖에 영국과 브라질도 유로구의 영향에서 벗어나 계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