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 18차 전국대표대회 보도센터는 13일 "중국의 사법공정"과 '중국의 교육공평"이라는 주제의 인터넷 인터뷰를 마련했습니다.
"중국의 사법공정"이라는 주제의 첫 인터넷 인터뷰에서 심덕영(沈德咏) 최고인민법원 상무부위원장과 호택군(胡澤君) 최고인민검찰원 부검찰장, 조대정(趙大程) 사법부 부부장이 네티즌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심덕영 상무부위원장은 2011년 전국 4개 등급 법원은 각 유형의 안건 1200여만건을 처리했으며 1심판결과 2심판결을 통해 약 1%정도의 안건만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당사자가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여 신소나 재심 신청에 들어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외 여러가지 원인으로 재심 결과 원심을 번복한 안건은 0.14%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이런 수치로부터 중국의 사법은 공정하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호택군 부검찰장은 법률감독을 강화하려면 반드시 자체감독을 고도로 중시해야 한다면서 때문에 자체감독 강화를 법률감독 강화와 동등하게 중요한 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교육공평'이란 주제의 인터넷 인터뷰에서 원귀인(袁貴仁) 교육부 부장, 이수신(李守信) 산동대학 당위원회 서기, 주표량(周標亮) 광서장족자치구 평과현 희망소학교 교장 등이 네티즌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농촌의무교육 학생들의 영양개선계획에 언급해 원귀인 부장은 이는 중국 사상 첫번째 대규모 영양개입계획이라면서 무려 3000여만명의 학생들의 그 직접적인 수혜자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다음단계 식품안전관리와 자금안전관리, 학생들의 영양건강교육을 세분화해 학생들이 건강한 음식습관과 생활방식을 양성하도록 인도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촌 학생들이 중점대학에 입학하는 비례를 제고하는 문제에 언급하면서 이수신 산동성 당위원회 서기는 도농발전 일체화를 더욱 추진해 도농격차를 줄이고 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