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휘(王其輝) 중국상무부 아시아국 상무참사는 일전에 최근년간 중국과 동남아 각국의 경제무역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과 남아시아 8개국간 무역총액은 57억달러에서 974억달러로 약 16배 성장했고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양자무역액은 약 700억달러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기휘 상무참사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남아시아 투자협력연구토론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과 남아시아는 경제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어 양자 경제무역관계의 특이한 점으로 되었습니다. 올해 9월말 현재 중국이 남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공사청부 계약액은 1024억달러에 달하고 완성한 공사청부 영업액은 664억달러에 달했습니다.
한편 중국과 남아시아 각국은 기초시설과 양자 투자영역에서도 협력이 활발하며 양호한 사회효익과 경제효익을 창출했습니다.
왕기휘 상무참사는 하지만 중국기업의 "해외진출" 열조가 높은 반면에 동남아시아 등 기타 지역과의 협력에 비해 중국과 남아시아 국가간 투자협력규모는 상대적으로 적고 협력영역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