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기업과 인권"포럼 개막 현장
세계 첫 "상공기업과 인권" 포럼이 4일 제네바에서 개막되었습니다. 80여개 나라의 정부와 기업, 학술계, 비정부기구 대표 총 1천여명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포럼은 정부와 기업이 어떻게 공민과 노동자 권익에 가져다 준 경제활동의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는가 하는 의제와 관련해 토론하게 됩니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상공기업과 인권"입니다.
이 의제가 광범위한 보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40여개 정부대표단, 150개 기업과 170개 민간기구 등의 적지 않은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포럼은 2011년 6월에 제정한 "상공기업과 인권" 지도원칙을 촉진,실시하는데 주요한 과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