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한 인터넷원탁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발전과 협력"을 주제로 양국 인터넷경제발전, 인터넷기초시설건설, 인터넷범죄 단속, 국제협력 등 의제에 관해 토론했습니다.
왕신(王晨) 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의 주임과 김대희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회의에 참석, 주제연설을 했습니다.
왕천 주임은 연설에서 중한 인터넷건설발전에 4개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첫째, 양국 인터넷대화교류제도를 구축하고 둘째, 인터넷업계의 호혜협력을 적극 추동하며 셋째, 인터넷전문기구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넷째, 국제 인터넷관리에서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김대희 한국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은 연설에서 한중 양국이 인터넷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한 양국 인터넷의 건강한 발전을 추동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