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전 뉴메히코 주지사 윌리엄 리챠드센과 구를이사회 집행위원장 에리크 스미트 등 일행 9명이 이미 7일 오후 베이징에서 항공편으로 평양으로 향발했으며 조선방문일정을 정식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리챠드센과 스미트가 탑승한 평양에 가는 항공편은 주당 2편이며 현지시간으로 저녁 6시 반 좌우 평양에 도착합니다.
전한데 의하면 대표단 일행은 조선에 3박 4일 머물며 10일 조선에서 돌아오게 됩니다.
공항에서 리챠드센은 이번 조선방문은 인도주의 목적의 개인행위이며 미국정부와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대표단은 조선방문기간 현지의 곡물상황 등에 대해 요해하게 되며 조선 외교와 국방, 경제 영역의 관원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또한 조선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니스 배와 상봉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이번 조선방문의 행위에 대해 미국과 한국정부는 모두 부정적 입장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이 조치가 조선에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까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