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는 22일 특사단을 파견하여 중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사단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습근평(習近平) 총서기를 만나나 박근혜 당선인의 친필서한을 전달하게 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번에 처음 외국에 특사를 파견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대변인 박선규의 소개에 따르면 한국특사단은 이전 선거대책위원회 종합본부장 김수성을 단장으로 하며 성원에는 의원 심윤재와 조원진 그리고 연세대학 한석희 교수가 포함됩니다.
박선규 대변인은 이번 특사파견은 이달 10일 방한한 중국정부 특사이며 외교부 부부장인 장지군(張志軍)의 초청에 의해 양국의 협상으로 달성한 사항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한중 양국은 전략협력 동반자로서 안보문제를 포함한 각종 화제를 토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선규 대변인은 또한 박근혜 당선인은 미국에도 특사를 파견하며 양측은 현재 특사파견 절차에 관한 문제를 토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