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에 전한데 따르면 한미 양국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이 이미 작년 12월 12일 조선이 발사한 원거리 로켓 잔해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한국 군부측이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로켓핵심부품은 조선이 자체 연구제작한 것이며 조선로켓이 "미사일 및 그 기술제어제도"에 위배되는 수입부품을 사용한 것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연합뉴스는 한미양국의 50여명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석팀은 12월 14일부터 1월 9일까지 한국 서해 해역에서 인양한 조선 원거리 로켓 1단 추진체 잔해에 대해 분석했다고 전했습니다. 분석결과 조선이 작년 12월 12일에 발사한 원거리 로켓의 핵심부품은 조선이 자체 연구개발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외 전선, 전자기기 센서, 변압기를 망라한 5개 국가의 10종 수입 상용부품이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품들에서는 "미사일 및 그 기술제어제도"에 위배되는 부품들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군부측은 조선로켓 잔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조선이 12월 12일에 발사한 원거리 로켓은 사정거리가 1만킬로미터에 달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국 군부측 인사에 따르면 비록 엄격한 제재조치가 조선으로 하여금 외계로부터 선진기술과 부품을 얻지 못하도록 했지만 조선은 수차 실험과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원거리탄도미사일 기술을 제고시켰습니다.
한미양국은 조선의 발사행동이 끝난 후 즉시 유엔안보리사회에 대조선 새 제재결의를 발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