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8일 아프가니스탄 카르자이 대통령은 금지령에 수표하고 아프가니스탄이 나토 공군에 지원을 받는 것을 중지시켰습니다. 19일 아프가니스탄 주둔 유엔 특사단은 보도발표모임을 갖고 아프가니스탄 전쟁 민간인 사상자수를 발표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이 이 명령을 선포한 것은 주요하게 아프가니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과 나토부대의 군사행동에서 대량의 민간인 인명피해가 생겨 국민들의 원망을 많이 샀기 때문입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이 금지령을 선포한후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 지휘관은 나토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카르자이 대통령의 의도에 따라 기타 방식으로 아프가니스탄 부대를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이 금지령을 선포한 이튿날인 19일 아프가니스탄 주둔 유엔 특사단은 보도발표모임을 가지고 지난 6년동안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쟁중의 민간인 인명피해 인수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아프가니스탄전쟁 민간인 인명피해 인수가 처음으로 줄어들었으며 2011년보다 12% 줄어든 2754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는 2011년보다 좀 많은 4805명에 달했습니다. 특사단은 탈레반 등 저항무장대는 81%의 사상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나토부대와 아프가니스탄 안전력량측이 조성한 사상자는 총수의 8%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