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무부가 20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 중국의 대외무역수출입이 지난해 연말이후 안정하게 성장하는 추세를 계속 유지해 동기대비 26.7%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심단양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올해 한해의 대외무역정세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 중국의 수출입총액은 동기대비 26.7%성장한 2조1천7백억원에 달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1월 중국과 유럽, 미국, 일본, 한국간의 무역성장이 평온하고 아세안과 홍콩, 대만, 남아프리카간의 무역성장이 비교적 빨랐다고 소개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1월 대외무역수출입액이 지난해 연말이후 안정하게 성장하는 추세를 이어나갔다는 것은 대외무역성장을 안정시킬데 관한 중국의 일련의 정책조치가 지속적으로 역할을 발휘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하지만 음력설 요소를 제외한다면 1월의 대외무역수출입성장은 8.1%밖에 되지 않으며 주기대비 5.8%하락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1월의 증속은 기본상 정상적이었고 여전히 예상범위내에 있지만 올해의 대외무역정세가 지난해 보다 좋을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대로 현재 국외시장수요에 뚜렷한 호전이 없기에 올 한해 대외무역정세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하면서 올해 정세에 대해 맹목적으로 낙관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경솔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