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조휘 중국외교부 아시아국 국장은 28일 냉전잔여와 해당 각측의 엄중한 상호신뢰결핍은 조선반도문제의 주요난제라고 표시했습니다.

나조휘 국장은 한차례 인터넷 대담프로에서 이와 같이 표시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연말부터 조선이 위성을 발사한데 이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진행해 조선반도정세가 지속적으로 긴장해졌다면서 "이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조휘 국장은 조선반도 정세가 불안정해지는 것은 그 어느측의 이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화와 접촉을 유지하고 이해를 증진하며 적의를 없애고 신뢰를 쌓아야만 최종적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할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조선반도와 이웃해 있기에 중국측은 조선반도문제를 매우 주목하며 시종 3가지 원칙을 견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3가지 원칙으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규모 살상무기 확산을 방지해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측의 관심사를 균형있게 해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