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회의 대변인 부영(傅瑩)은 4일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일간에 존재하는 의견상이는 원인이 분명하며 중국은 대화와 협상, 토의를 통해 의견상이와 갈등을 해소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어도가 중국에 속하는 섬이라는 기본사실은 아주 확실하며 작년 일본정부가 "섬구입"행위를 한 것은 수교시 두나라가 달성한 공감대에 위배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공감대가 없어졌기 때문에 중국이 억제를 해야할 기반도 없어졌으며 중국의 해양감시선이 조어도해역을 순항하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영대변인은 질문한 일본 기자에게 중국은 일본의 사회와 각계각층이 중국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과거에 어떤 일이 발생했고 지금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대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해야만 두나라는 대화의 기초를 찾을수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