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새로운 한기 전국인대 제 1차 회의가 5일 개막했습니다. 이날 대회 심의에 교부한 정부사업보고는 올해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목표를 제출했습니다. 그중 국내총생산은 7.5% 정도, 주민소비가격은 3.5% 정도 성장할것으로, 통화팽창압력은 여전히 클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보고는 경제성장 지표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회를 틀어쥐고 발전을 추진해 합리적인 성장속도를 유지하는 한편 각 측을 잘 인도해 사업중심을 경제발전방식과 경제구조 조정을 다그쳐 추진하는데로 돌려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또한 물가의 총적 수준을 기본상 안정시키는것이 시종 거시조정의 중요목표라고 인정했습니다. 보고는 지난해 주민소비가격 성장폭이 2.6%로 하락했다며 이는 중국정부가 통화팽창 억제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로서 경제운행의 전반태세와도 연관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또한 올해의 통화팽창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클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주요 선진국들이 양적완화 통화정책을 실시하는것이 그 중요원인의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또한 중요 상품의 공급을 실속있게 담보하고 물류원가를 낮추며 시장가격감독관리를 강화해 물가의 총적수준을 기본상 안정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는 올해 중국경제사회발전의 기타 주요 목표도 제출했습니다. 그중에는 도시와 농촌 신규 취업자를 900만이상으로 늘이고 등록실업률을 4.6%로 낮추며 주민 인구당 소득의 실제성장이 경제성장과 보조를 같이 하도록 하고 노동보수 성장과 생산률 제고가 보조를 같이 하도록 하며 국제수지상황을 보다 개선하는것 등이 포함됩니다.
보고는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해야 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전망성과 대상성, 유연성을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