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전국인대 1차회의가 13일 오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전국 정협 부주석인 주소천(周小川)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류사여(劉士餘) 중국인민은행 부총재 등이 "통화정책과 금융개혁"과 관련해 내외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주소천 총재는 올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성장율이 기대치보다 높았는데, 이는 통화팽창에 대해 경각성을 크게 높여야 함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계속해 온건한 통화정책을 실시할 것이며 통화정책 등 조치를 통해 물가와 통화팽창 기대치를 안정시킬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올해 중국은 계속해 신용대출의 평온한 성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사회융자 총량 성장의 대체적인 평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동산가격 조정문제에 언급해 주소천 총재는 중앙은행은 계속해 구조적 신용대출정책을 통해 부동산가격 조정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주소천 총재는 또 세계 금융위기가 특수한 기회와 창구가 되어 인민폐 다국경사용이 비교적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인민폐의 자유태환을 점차 실현하는 것은 중국의 장기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철도부 개혁과 관련해 류사여 부총재는 철도부의 행정과 기업 분리는 은행대출 등 신용상황에 영향주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원래 상업은행이 철도부에 발급한 대출과 철도부가 발행한 채권, 철도부 산하 기업의 상업은행 대출은 모두 새로 구성된 중국철도총회사가 전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