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14일 <조선정전협정>은 다른 협정과 달라 일방이 지키지 않으면 자동 백지화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14일 미국 등 나라가 조선이 일방적으로 <조선정전협정>을 파기할수 없다고 한것과 관련된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미국 핵전쟁훈련이 개시된 3월11일부터 <조선정전협정>이 전면 무효함을 선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사실상 <조선정전협정>은 미국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파괴행위와 유엔안보리의 비호두둔하에 언녕 무효화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이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한것은 정전협정에 대한 최대의 유린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사실상 전쟁과 다를바 없는 엄혹한 정세에서 조선은 정전협정의 구속을 더는 받을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조선반도에 파국적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