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8시 50분경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수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대림산업 폴리에틸렌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17명의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사일로(저장탑) 정비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사고로 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여러명의 근로자들의 화상이 심각해 사망자가가 계속 늘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측은 폭발원인이 폴리에틸렌 공장 사일로에 잔존한 기체가 주위 인화물에 의해 점화된것이라고 초보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근로자들은 사일로 용접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2000년 여수 산업단지내의 다른 한 화학공장에서도 폭발이 발생해 7명이 숨졌습니다.
이밖에 2003년과 2012년에도 단지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때문에 일부 평론들은 이번 사고를 안전관리체계 부진탓이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