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이 29일 문화원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문화원 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재중국한인미술협회창립 기념전과 '베이징에서 만나는 독도전' 개막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재중국한인미술협회는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미술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협회는 문화원 개원 6주년을 기념해 문화원에서 창립기념전을 진행했습니다.
문화원은 개원 6주년의 의미를 살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국악공연, 광주요 한국 전통도자공예전, 전양배 한지소품전, Momot 페이퍼 토이전 등 공연 및 전시회를 열어 한국문화를 소개했습니다.
김진곤 원장은 "이번 문화원 개원 6주년 기념사업이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이뤄지고, 독도전시관을 통해 초대된 중국 내빈과 중국 언론에 아름다운 섬 독도가 한국 땅임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그 의의를 부여했습니다.
주중한국문화원은 지난 6년간 중한 문화교류에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