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습근평주석, 콩고 의회서 연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29일 브라자빌에 도착해 콩고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콩고는 습근평 국가주석의 이번 해외순방의 마지막 나라입니다.
사수 콩고공화국 대통령이 공항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습니다.
콩고 공화국 상원 의장 이투, 국민의회 의장 쿤바와 33명의 정부 장관,브라자빌주 주지사, 군부측 고위급 장성들과 콩고 주재 외국 사절 30여명이 공항에 마중을 나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콩고공화국 인민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훌륭한 축복을 드렸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콩고공화국은 수교 49년 동안 시종 솔직하게 대하고 서로를 도와주었다고 지적하고 양자관계는 남남협력의 모범으로 되기에 손색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방문이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고 양국관계를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 올릴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