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7일 해남성 박오에서 존·키 뉴질랜드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뉴질랜드와의 친선관계를 중요시한다면서 새로운 정세에서 양국이 기회를 틀어쥐고 발전추세에 따라 상호이해와 호혜협력을 증진하고 양자 전면협력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뉴질랜드측과 지역협력체제건설과 경제일체화행정 등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 본지역 각국간 교류와 상호신뢰,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키 뉴질랜드 총리는 뉴질랜드는 중국측과 함께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해 양자무역이 2015년까지 200억 뉴질랜드달러에 달하는 목표를 제때에 실현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뉴질랜드측은 국제기구내에서 계속해 중국측의 지지를 받을수 있기를 바라며 아태지역 사무와 남극해양 자원보호문제에서 중국측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