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세관이 11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베이징 지역 대외무역규모가 천억달러를 넘어 1032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베이징 대외무역규모가 처음 천억달러를 넘은 후 재차 천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됩니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베이징지역 수출입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3% 늘어났습니다. 그중 수출이 145억달러로 10.3% 성장했고 수입이 887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와 비슷했습니다.
1분기 베이징지역 대외무역발전은 월별 대외무역 규모가 늘어나고 내지에서의 순위가 올라갔으며 가공무역이 성장하고 첨단기술제품 수출 증속이 비교적 빠른 등 네가지 특점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