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은 팔레스티나 "구금자의 날"입니다. 이날 팔레스티나 민중들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대에서 항의활동을 조직해 팔레스티나 구감자들을 석방할것을 이스라엘에 요구했습니다.
이날 점심에 수백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은 비를 무릅쓰고 라므안라시 중심의 아라파트광장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손에 이스라엘에 의해 구금된 팔레스티나 구금자의 사진을 들고 구호를 웨치고 기발을 흔들면서 팔레스티나 구금자들을 석방할 것을 이스라엘에 요구했습니다.
팔레스티나구금자클럽이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재 약 5천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을 구금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구금자의 건강문제를 홀시하고 또한 팔레스티나 구금자 특히는 행정적인 구금자에게 공정한 대우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