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4시까지 리히터 규모 7.0의 로산 지진으로 이미 150여만명이 피해를 입고 186명이 조난당했으며 21명이 실종되고 1만 1393명이 부상입었습니다.
구조가 계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상황에 대한 통계도 계속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정부는 이재민 연 17만 1천명을 안치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21일 로산 지진재해구에서 계속 지진극복과 재해구조 작업을 지도했습니다.
그는 모든 구원역량들에 분초를 다투어 과학적으로 구조하고 마을과 가구마다 조사하고 곤경에 처한 인원을 구조하며 마을 하나, 사람 한명 누락하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각 부서의 구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재정부는 응급재해구조 종합보조금 10억원을 긴급조달하여 재해구의 위험구조와 재해구조, 피해민들의 이전과 안치, 생활구제, 지진 부상자들의 의료구급치료, 조난자 가족 위문 그리고 공공봉사시설 응급보수 등에 쓰도록 했습니다.
중국 군대와 무장경찰부대, 소방 장병들로 구성된 구원역량은 지금 재해구에서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마카오와 홍콩, 대만 동포들은 재해상황과 구조 진행상황을 관심하고 있으며 재해구에 물품과 자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후 국제사회는 재해상황 그리고 중국정부가 각계 역량을 적시적으로 동원하여 구조작업에 참여시키고 있는데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며칠동안 여러 나라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중국 지진재해상황에 위문을 표하고 원조를 제공할 용의를 표했습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21일 소식을 발표하고 이날까지 사천 각 원전시설의 안전이 통제를 받고 있으며 방사성 물질의 방출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지진재해구 위생방역작업을 잘하여 재해후에 큰 발병상황이 없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