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총리는 편지에서 사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괴로웠다면서 자신은 싱가포르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중국정부와 인민에게 깊은 위문을 표시한다고 썼습니다. 그는 사천성 인민들이 강인한 의지력과 결심을 가지고 재난을 극복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셴룽 총리는 싱가포르는 지진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수시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정부도 싱가포르 적십자회를 통해 인민폐 25만원어치의 구제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싱가포르의 일부 중국인 기업들이 재해구에 의연금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