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민정청이 22일 13시 30분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4.20" 노산지진의 사망자 수는 188명, 실종자는 25명, 부상자는 1만 1950명, 이재민수는 172만여명에 달합니다.
사천성정부 응급지휘센터에 따르면 22일 10시까지 50여시간의 노력을 거쳐 아안시 보흥현에서 오룡, 명례, 진동, 영부 등 4개 향과 진에 이르는 도로를 전부 긴급 복구해 차량통행이 가능합니다. 이로써 노산현의 모든 향과 진에 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22일 12시까지 사천성 교통운수부처는 15개 위험제거대의 1700여명 대원과 8000여대의 기계설비를 동원해 지진재해구의 도로 복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천성 지진국에 따르면 22일 14시까지 노산 규모 7.0의 지진구에서 도합 2283차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