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노산에서 4월20일 리히터규모 7.0바르의 강진이 발생한지 5일이 됐지만 구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도군구 지진재해구조합동지휘부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구조에 참가한 군부대들은 공중과 지상에서 구조에 더 큰 힘을 넣고 있습니다. 성도군구는 노산현 소재지에 헬기 착륙장을 앉히고 헬기 출동 차수를 늘였습니다. 지금 도로가 막힌 재해지역에는 헬기로 식량, 텐트, 이불 등 생필품을 공수하고 있습니다.
민정부 통계에 따르면 24일 9시까지 이미 텐트 4만 7천개, 이불 19만 9천채, 옷 1만벌, 접이식 침대 1만개, 간이 화장실 200개가 재해지역에 보내졌습니다.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 범려청이 24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데 따르면 23일까지 대만 각계가 이미 기부했거나 기부 의사를 밝힌 금액은 인민폐로 2억원에 달합니다.
중국 전염병 전문가들은 재해지역에서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구조인원과 재해지역 거주민들은 전염병 예방에 각별한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지진국 사이트에 따르면 24일 14시 30분까지 강진 조난자수는 196명, 실종자는 21명, 부상자는 11470명이고 여진 발생 차수는 4135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