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28일 대변인의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측 기업대표가 개성공단을 방문하는데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각도에서 조선은 이미 한국측 기업대표의 조선 방문을 허용했다고 표했다고 한국 연합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동시에 만약 한국측 기업대표가 조선을 방문하면 조선측은 한국측기업이 개성공단내의 원자재와 제품을 반출해 가는 것을 망라한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외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또 한국정부가 한국측 기업대표의 신변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성원의 조선방문을 배치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한국 통일부 대변인이 27일 남북이 함께 "6.15공동선언"기념활동을 개최할데 대한 조선측의 태도 표시를 거부한데 대해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한국정부는 응당 한국측 단체가 기념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만약 한국정부가 이로 인한 국내모순 유발이 우려된다면 정부 관련 부문 책임자도 기념 활동에 참가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