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며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도 6월 3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2월 정식 취임한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전개하는 수뇌자외교활동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간다와 모잠비크 대통령의 한국 방문기간 각기 수뇌자회담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 내용에는 무역과 투자, 에너지, 자원개발 그리고 아프리카사회의 발전추동 등 내용이 망라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 언론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진행하는 첫 국내 수뇌자외교활동에 아프리카국가 수뇌자들을 초청한 것은 한국의 새 정부가 정식으로 아프리카 외교를 전개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