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령실무위원회 판공실 포학전(飽學全) 부주임은 2일 상해에서 소집된 전국노령관광산업추진연구토론회에서 중국의 관광업은 노인군체의 특점을 충분히 인식해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그들에게 알맞는 관광제품과 봉사를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포학전 부주임은 현재 중국은 이미 인구 노령화의 빠른 발전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앞으로 20년간 해마다 평균 1000만명의 노인이 증가해 2033년에 가서 4억명을 넘어설것이며 중국 노인인구의 소비규모도 인민폐로 3조 3천억원에 달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중국 노인들의 관광비례는 20%를 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학전 부주임은 중국의 노인 관광산업은 큰 발전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산업시장의 공급이 부족하고 봉사대상이 구전하지 못하며 제품개발이 단일하고 느린 등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정세하에 노인 관광산업을 대폭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